코디의 다른 시각

백업 저장: 2007.06.25 16:53, DAUM 블로그에 작성했던 글을 옮겨왔습니다.



소니 캠코더 DCR-PC120 vs. CCD-TR230 적외선 암시 비교


소니 (SONY) 캠코더에는 나이트샷(NIGHTSHOT)이라는 적외선 촬영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다만, 캠코더 종류, 이미지 센서(CCD, CMOS)의 종류, 최저 조도 등에 의해서 적외선 감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실제 촬영을 통해서 적외선 감도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캠코더의 화각이 달라서 피사체의 크기, 촬영 거리가 다르게 보이지만, 실제 거리는 카메라로부터 투광기까지 11미터로 같습니다.

카메라 설정은 전부 자동 모드이며 밝기도 같습니다.


SONY DCR-PC120 6mm 캠코더의 나이트샷(Nightshot)입니다.

왼쪽 사진은 투광기 없이 촬영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50W 할로겐 타입의 적외선 투광기를 조사하고 촬영했습니다.

영상이 어둡습니다.



SONY CCD-TR230 8mm 캠코더는 나이트샷(Nightshot) 기능이 없기 때문에 적외선 촬영이 가능하도록 개조했습니다.

왼쪽 사진은 투광기 없이 촬영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50W 할로겐 타입의 적외선 투광기를 조사하고 촬영했습니다.

DCR-PC120 캠코더와 비교하면, 영상이 더욱 밝고 깨끗합니다.



왼쪽 사진은 소니 CCD-TR230 캠코더, DCR-PC120 캠코더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50W 할로겐 타입의 적외선 투광기입니다.
적외선 투광기의 조사 거리는 DCR-PC120 캠코더는 25미터, 개조한 CCD-TR230 캠코더는 40미터 정도입니다.


이와 같이 적외선 투광기는 같아도 카메라의 적외선 감도에 의해서 조사 거리는 차이납니다.
보편적으로 적외선 감도는 디지털 방식의 카메라(캠코더, 디카 등)보다 아날로그 방식의 카메라가 더 우수합니다


적외선 성능이 떨어지지만 소형의 크기에 카메라 자체 성능이 뛰어난 1000만화소의 Full HD 카메라가 있고

적외선 성능이 우수하지만 벽돌만한 크기에 테이프 방식의 30만 화소의 아날로그 카메라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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