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니콘 D5100 개조 카메라로 촬영한 자외선 사진
UV-Full Spectrum 사양으로 개조된 Nikon D5100 카메라로 자외선(ultraviolet) 촬영을 했습니다. 니콘 D5100 카메라는 2011년에 발매한 보급기 카메라지만, 라이브 뷰(Live view) 기능이 있어서 초점(Focus). 노출(Exposure)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면서 촬영 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촬영한 사진은 후보정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화질을 NEF(RAW) 파일 형식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JPEG 파일 형식은 후보정에 한계가 있습니다. 카메라마다 감도가 전부 달라서 차이가 있지만, 자연광 햇빛이 있는 야외에서는 셔터속도 1초, ISO 800, 조리개 F/3.5 정도로 설정하면 되고, 만약 조리개를 더 조여야 한다면, ISO 감도를 올리기보다는 셔터속도를 더 느리게 해서 촬영하길 권합니다. 그리고 삼각대는 필수!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리모컨이 있으면 좋지만 없다면 릴리즈 모드/셀프 타이머로 설정하고 촬영하시면 됩니다.
위: 일반 컬러 사진
아래: 개조한 니콘 D5100 카메라와 UV 외장 플래시(Speedlight)로 촬영한 사진
위: 개조한 니콘 D5100 카메라와 UV 외장 플래시(Speedlight)로 촬영한 사진
아래: 개조한 니콘 D5100 카메라와 UV 외장 플래시(Speedlight)로 촬영한 사진 (흑백 보정)
해당 사진들은 개조 신청하신 분이 보내주신 카메라 렌즈와 UV pass 필터를 사용해서 촬영했고 포토샵으로 화이트 밸런스(White balance)를 조정하고 사진 자르기 및 크기 조절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