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의 다른 시각

 

백업 저장: 2006.04.25 17:08, DAUM 블로그에 작성했던 글을 옮겨왔습니다.


 적외선 촬영에 있어서 아직 아날로그 캠코더가 쓸만한 이유는...,

적외선 암시, 투시, 저조도 촬영에 있어서 고해상도 카메라(디카, 디지털 캠코더 등)보다 적외선 감도, 성능이 더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비교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될 겁니다.

 

 

소니 CCD-TRV96K : 1/4 CCD, 총 32만화소(유효 20만화소), F1.4∼2.9, 2 룩스, Hi8

소니 DCR-TRV220K : 1/4 CCD, 총 46만화소(유효 29만화소), F1.6∼3.3, 5 룩스, Digital8

소니 DCR-TRV17K : 1/4 CCD, 총 68만화소(유효 34만화소), F 1.7~2.2, 11 룩스, Mini DV

소니 DCR-VX2000 : 1/3 3CCD, 총 38만화소(유효 34만화소), F1.6-2.4, 4 룩스, Mini DV 업무용

 

아날로그 캠코더가 적외선 촬영에 특화된 카메라는 맞지만, 단점이 많습니다.

연식이 오래된 카메라이기 때문에 해상도, 화질(SD급)이 HD급 카메라에 비하면 상당히 떨어지고 본체 크기가 크고 무게는 1kg에 육박해서 무겁습니다. 그리고 고장이 발생할 경우 부품이 조달되지 못해서 A/S를 못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전문가(?)들은 아날로그 캠코더를 선호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적외선 촬영이 잘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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